곡 정보

Color's Flower
플라스틱키즈 (plastickiz)
Shining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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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느 시간의 초점처럼
흘러가는 계절의 선명한 색깔
지나가버린 시간은 잡을 수 없는걸
지금 이 순간에도 흘러가
Color’s gone
Color’s gone
난 언제쯤부터 느꼈는지
아니 흘러갔던 꿈처럼 모르는지
선명했던 그 때의 기억들은
이미 희미해진 색채로 남아있네
이미 번져버린 도화지처럼
이미 퍼져버린 물감들처럼
처음 그렸던 바탕색은 오렌지
그 끝에 퍼져있는 푸른색의 블루
빛 바랜 추억은 보라색으로
마치 도화지의 낙서처럼 번져있어
Color’s gone
Color’s gone
하얀 캔버스를 내밀고
지난 날 흔적의 팔레트 위에
희미해진 감정선의 물감에는
이미 무의미해져버린 색채들로
빛 바래던 무채색 위엔
이제 및 바탕의 색채들로
헝클어진 아이의 수채화 같은
아니 그보다도 어설픈 손놀림으로
너의 그림은 마치 환상의 마술
그의 모자속의 하얀 새 처럼
너의 그림은 마치 환상의 예술
빛 바랜 필름의 조각들처럼
아직 그릴 곳은 많지만
조금씩 채워져가는걸
처음 그렸던 바탕색은 오렌지
그 끝에 퍼져있는 푸른색의 블루
빛 바랜 추억은 보라색으로
마치 도화지의 낙서처럼 번져있어 난
Monday night Tuesday night I comes
서툴던 그 때의 감정마저도 이젠
Wednesday night Thursday night it came
아직도 기억 속 그 날에 머물러
Saturday night Friday night It’s gone
또 다른 색깔이 섞여있는 대로 난
Saturday night and Sunday night again
한편의 그림을 그려내
잘 부탁드려요
실수투성이지만
It’ something beautiful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