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테킬라 마리포사
오 나만의 마리포사
그녀의 가슴 위 나비 두 마리
내게로 날아왔지
온통 내 맘 흔들어 놓고
날아가 버린 마리포사
홀로 보낸 이 순간까지
세월이 너무 아까워
내 맘을 전했죠
백 년 만에 핀다는 선인장꽃에
나비가 맴도네
그녀가 내게 맴도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렸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떠나버렸네
데킬라 마리포사
그녀는 마리포사
그녀의 가슴 위 나비 차라리
내가 되어 쉬고파
멕시칸 바에서 마주친
그녀는 내 맘 흔들어놓고
그 밤 난 애벌레가 되어
데킬라에 빠져버렸네
내 맘을 전했죠
백 년 만에 핀다는 선인장꽃에
나비가 맴도네
그녀가 내게 맴도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렸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떠나버렸네
불타는 내 사랑
어쩌면 무모한 내 사랑은
데킬라에 빠져버렸네
그녀에게 빠져버렸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렸네
안타까운 맘만 남기고
데킬라 미소 남기고
떠나버렸네
데킬라 마리포사
그녀는 마리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