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LEEP CITY (feat. 유령)
SQUAREONE (스퀘어원)
MONO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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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의 네온 싸인
귀에 베인 밝던 음악
걸음 맞춰 걷던 날들에
악에 바쳐 써 내린 단어
또 fxxkin’ 단어
수조 속 상어보다
rather be a 바다 속 금붕어
그렇게 난 아직도 살아
sought a 살얼음판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한 쌍의 칼날 같아
빨간 혈액의 색의 컬러를 담아
바라봤던 바다 마저
태양을 잡아 삼켜
더 이상 없지 날 비추는
마지막 spotlight 마저
긴긴 잠에 점점 빠져 눈이 감겨
차가운 도시가 내게 건네준
마지막 감동
너도 나를 잊길
나는 이미 널 보냈으니
Let’s be history
나 길고 긴 꿈이었으니
노을 진 바다 아래 더 더 헤엄쳐 나
나를 떠나 보낸
this city never sleeps
그들의 성공과 보이지 않는
시행착오가 유발해 jealousy
결국 나 역시도
그들이 세운 계획이었으니
걸음걸이 맞춰 step을 밟아
대신 피해줄 게 네 그림자
내 그림 안 도시를 검은 물감으로
칠해버려 꿈을 잃은 부랑자
내게 술 한잔도 건네줄 생각은
하지마 아직은 취할 수 없어
우리가 만든 꿈이야
시간이 조금 더 느리도록
태엽을 감아 더 걷자 좀더 걷자
더 더 걸어 걸음걸이
어떤 보폭의 속도든
이미 걸어버린 목
내 몫을 찾아 조금 더 빠르게
혹은 천천히 발걸음 딛지
내 깊이 백지 위 그림을
페인트 칠색이 바랜 city
내 CD 속 rhyme들을 짙게 색칠
되새길 단어들에 바래
say goodbye to ma 내일
내 일이 되어버린 내 취미
so 그리지 내 그림 뒤
사인해 pink sheet
I ain’t worth a lot
but won’t you take me
잠을 잃기는 마찬가지
가지 각색의 색을 모아 마치 이 도시
내 소신을 밝혀 wit ma
단어 필요해 고심
이 말을 곧이 곧 대로 믿는
귀들을 위해 절대로 변할 수 없지
걷히는 하늘에 찌를 듯
높이 솟은 빌딩 숲이 내 둥지
붉게 물든 석양이 지는
이 도시의 중심
화려함 아래 땅 속 흐르듯 물들어
박자 비틀거리는 숨 shit
걸음걸이 맞춰 step을 밟아
대신 피해줄 게 네 그림자
내 그림 안 도시를 검은 물감으로
칠해버려 꿈을 잃은 부랑자
내게 술 한잔도 건네줄 생각은
하지마 아직은 취할 수 없어
우리가 만든 꿈이야
시간이 조금 더 느리도록
태엽을 감아 더 걷자 좀더 걷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