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곶감이다 (Duet with 지광민) (Inst.)
- 영탁
- 곶감이다 (Duet with 지광민)
오 세상에 무서운 것 하나 없었지
내 맘에 드는 대로 하면 됐었지
내 발톱 하나에 날카로운 이빨에
모두가 무서워 떨고 있네
아이아이 무서워라
저 줄무늬 꼬리를 봐
그저 어슬렁 슬렁 대면
줄행랑치던 너
우는 아이 뚝 그친다
저 울음소리 들어봐
어흥 한마디면 세상이
다 내 거였는데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그러던 어느 날 보게 됐었지
한 아이가 떼를 쓰며 울고 있었지
그 곁에 어머니 던지는 한마디
그러다 호랑이한테 잡혀간다
이게 이게 웬일이야
그칠 줄을 모르잖아
어라 그놈 참 독한 놈일세
어머니가 얘기한다
곶감이 여기 있다
그러자 뚝 그치는
아이 아니 곶감이란 놈이
대체 얼마나 센 놈이길래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독감 보다 더 무서운 곶감
혼자 아무 데도 못 감
못 봤기에 더 무서운 곶감
어따 이거 체면 다 구기네
웃기네 이거 참 말이여
거기 가는 양반 혹시
내 울음소리 들어봤소
우렁차기가 그지없이
마치 천둥소리같이 들린다 하지 않소
솥뚜껑만 한 내 발은 또 어떻고
소라도 때려잡아야 어울릴 내가
이게 웬말 곶감님 앞에 마치
고양이 앞에 쥐 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곶감이다
내 맘에 드는 대로 하면 됐었지
내 발톱 하나에 날카로운 이빨에
모두가 무서워 떨고 있네
아이아이 무서워라
저 줄무늬 꼬리를 봐
그저 어슬렁 슬렁 대면
줄행랑치던 너
우는 아이 뚝 그친다
저 울음소리 들어봐
어흥 한마디면 세상이
다 내 거였는데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그러던 어느 날 보게 됐었지
한 아이가 떼를 쓰며 울고 있었지
그 곁에 어머니 던지는 한마디
그러다 호랑이한테 잡혀간다
이게 이게 웬일이야
그칠 줄을 모르잖아
어라 그놈 참 독한 놈일세
어머니가 얘기한다
곶감이 여기 있다
그러자 뚝 그치는
아이 아니 곶감이란 놈이
대체 얼마나 센 놈이길래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독감 보다 더 무서운 곶감
혼자 아무 데도 못 감
못 봤기에 더 무서운 곶감
어따 이거 체면 다 구기네
웃기네 이거 참 말이여
거기 가는 양반 혹시
내 울음소리 들어봤소
우렁차기가 그지없이
마치 천둥소리같이 들린다 하지 않소
솥뚜껑만 한 내 발은 또 어떻고
소라도 때려잡아야 어울릴 내가
이게 웬말 곶감님 앞에 마치
고양이 앞에 쥐 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어우워어어어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곶감이다 어우워어어 곶감이다
걸음아 걸음아 나를 살려
다리가 다리가 후들거려
대체 너는 누구야
곶감이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