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zamzari
Garzón Robie (가르종 로비에),iryo
NAN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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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침실
알지만 갇히지
발걸음이 지친 며칠째
무시했던 진심
벗어놨던 자존심
무심한 넌 밀지
땅 검은빛이 못 쉴 때
조신하던 무의식이 조금씩
(아픈 마음 안고)
갈대길로
(많고 많은 사람들)
짝은 어디에?
(상처만 남고)
벌써 떠나리
(헤픈 밤 가을 끝)
찢어진 깍지
(아픈 마음 안고)
날개 힘 길러
(많고 많은 사람들)
짝은 많지
(상처만 남고)
벌써 몇 마리
(헤픈 밤 가을 끝)
찢어진 다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난 새까만 잠자리
눈 감은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몸 다 깨면 언덕에 누워
진달래 꿰고
혼자 애먼 지난밤엔
널 싫다 내빼고
해 가면
울컥이는 가슴 허락해도
비가 앉으면 다 헹구고 자야지 뭐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난 새까만 잠자리
눈 감은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사랑은 재미없어
채울 수 없는 감정이 뭘 해
난 아쉬운 밤을 단 한 번도
바람에 또 데인 마음
허물 벗은 밤뿐임에 추워해
잠은 짧은 불안을 찾아가네
구름 봐야 해 숨 고른 다음
샘물 웅덩이에서 머금고 이슬
섣부른 관심 멋모른 착지
더불어 닥친 먹구름에 탄식
쉽게 맘은 날 떠났지
이젠 뭘 더 어떡해
줄까 남은 관심 하나?
기다림은 못해
싫어 사랑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난 새까만 잠자리
눈 감은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데인 마음 잠자리
날개 꺾인 잠자리
다 큰 몸 날개 꺾인 잠자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