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카라신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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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아침 일찍 일어났어
오늘은 간만에 쉬어볼까 좀
어제까지만 해도 복잡했었던
머리속이 하얗게 비워졌어 텅
그동안 미뤄 왔던 빨래를 개고
땅콩모양의 마약베게를 배고
내가 좋아하는 너를 멍하니 보다가
꼬르르륵 뱃 속이 비워졌어 텅
기필코 아무고민도
하고도 싶지도 않았어
어쩔수 없이 그렇다면은
문제를 내겠어
떡볶이 치킨피자 마라샹궈
꽃등심 이 중에서만 골라
하나만 딱 고를 줄 알았었는데
정답이 여러개일 줄 몰랐어
그래도 고민은 또 해결 했으니까
널 위한 내 지갑은 비워졌어 텅-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