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맘 때 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오는 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 마음 한 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맘 때 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오는 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 마음 한 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jcom200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