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Throw up the blue
SEOMINGYU(서민규)
BAD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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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내린
공기에 오늘도
턱 끝까지
숨이 차 올라서
멈춤은 죄라
가르쳐 준 세상 속
참아야만
어른 인건 가요
Uh - oh
지나갈 젊음이라
Uh - oh
하찮은 꿈이라
조금만이라도
내려 그대로
취해 있자
순수했던 그 향기 속으로
도망가는 빛에
외려 헷갈려
매였다면
핑계 삼아 발 걸음을 세워
빛을 잃어가는 꿈
만큼 옅어진 웃음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희망과 만족
그저 예쁜 말들이
무섭다 느낄 만큼 커 버렸구나
Uh - oh
지나갈 젊음이라
Uh - oh
하찮은 꿈이라
조금만이라도
내려 그대로
취해 있자
순수했던 그 향기 속으로
도망가는 빛에
외려 헷갈려
매였다면
핑계 삼아 발 걸음을 세워
멀어지는 친구도
변해버린 사랑도
저물어가는 열정도
그 속에서 지나왔던
계절의 무게만큼
도려내진 꿈의 조각만
조금만이라도
내려 그대로
취해 있자
순수했던 그 향기 속으로
도망가는 빛에
외려 헷갈려
매였다면
핑계 삼아 발 걸음을 세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