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내 가사의 온도 (Feat. 아날로그소년, JayT)
- 탐쓴 (TOMSSON)
- KOREAN CHEF II
내 가사는 빈칸을 채워주는군
속이려 맘 먹어도 속이 보여지는 듯
세심히 고른 재료에 시간을 쓰는 듯
한 숟깔 떠본 손님은 뭔가를 아는 듯이
두 눈가엔 날 향한 동경 아님 동정
제각기 나름 해석은 달라 또 알지언정
내가 거기 담겼으니, 점점
들키는 기분야 두 시선이 마주치면서
너와 나를 이어주는 내 가사는 따듯해
술 때문인지 몰라서 가끔은 식었네
더 이상 대화는 필요하지도 않은 듯
잊고 맹신은 한 번 더 우리 사일 깁었네
널 화나게 하는 내 가사는 때론 차갑네
모두를 전율에 일케 한 내 가사는 뜨겁네
어쨌든 미온에 가깝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어색한 앞치마를 매고 재어보는 온도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오늘도 내 가사는 마른 장작
땔감이 아니면 불쏘시개
가 되야했지 매일 뜨겁게 끓어오르게
완전한 연소가 되어 하얗게 타버리게
100도씨 내 음악을 위한 숯이 되어버리게
아직은 꺼뜨릴 수 없지 기를 쓰고
지켜내고 싶었수 내 15년째 씨육수
후후 불어가며 한술 크게 뜨는 뚝배기
음악 한 그릇 뜨겁게 내놓을 수 있게
세상은 냉정하게 변해가
이 계절은 서릿발 냉혹하게 겨울이 와도
어차피 배운게 한 우물 도둑질이라고
차갑게 식어버린 국밥 내놓을순없잖어
오늘도 나는 내 가사를 태워
새벽의 샷다를 들어 올리고 불씨를 땡겨
인간미 넘치는 당신의 36.5도 체온
든든히 지켜주고 싶어 여기 나로 채워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내 방안을 따뜻하게 데펴놔
잠시만 쉬었다 가
이 가사를 방석 삼아 좀 쉬다가
우린 너무 아팠지 서로 반을 갈랐지
듣고도 못 들은 척 각자 할 말하기 바빴지
난 이제 온도를 올려놔 주변 다 차갑잖아
사람마다 말이 많은 이 도시에 낭만파
하나쯤은 살아남아도 나쁘지 않잖아
내 가사는 이 세상에 하얀 입김을 봐
삐뚤어진 이 세상에 똑바로 서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을 거고 가던 길을 가
우린 체온으로 녹여 불 붙일 필요 없어
이젠 아프지 말자 더는, 큰 의미거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곁에 말을 걸어
잘 기억해 우리는 언제나 벽에다 외쳤어
곳간이 비었어도 마음만은 비옥해
딴 건 다 필요 없어 OK not to be OK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속이려 맘 먹어도 속이 보여지는 듯
세심히 고른 재료에 시간을 쓰는 듯
한 숟깔 떠본 손님은 뭔가를 아는 듯이
두 눈가엔 날 향한 동경 아님 동정
제각기 나름 해석은 달라 또 알지언정
내가 거기 담겼으니, 점점
들키는 기분야 두 시선이 마주치면서
너와 나를 이어주는 내 가사는 따듯해
술 때문인지 몰라서 가끔은 식었네
더 이상 대화는 필요하지도 않은 듯
잊고 맹신은 한 번 더 우리 사일 깁었네
널 화나게 하는 내 가사는 때론 차갑네
모두를 전율에 일케 한 내 가사는 뜨겁네
어쨌든 미온에 가깝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어색한 앞치마를 매고 재어보는 온도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오늘도 내 가사는 마른 장작
땔감이 아니면 불쏘시개
가 되야했지 매일 뜨겁게 끓어오르게
완전한 연소가 되어 하얗게 타버리게
100도씨 내 음악을 위한 숯이 되어버리게
아직은 꺼뜨릴 수 없지 기를 쓰고
지켜내고 싶었수 내 15년째 씨육수
후후 불어가며 한술 크게 뜨는 뚝배기
음악 한 그릇 뜨겁게 내놓을 수 있게
세상은 냉정하게 변해가
이 계절은 서릿발 냉혹하게 겨울이 와도
어차피 배운게 한 우물 도둑질이라고
차갑게 식어버린 국밥 내놓을순없잖어
오늘도 나는 내 가사를 태워
새벽의 샷다를 들어 올리고 불씨를 땡겨
인간미 넘치는 당신의 36.5도 체온
든든히 지켜주고 싶어 여기 나로 채워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내 방안을 따뜻하게 데펴놔
잠시만 쉬었다 가
이 가사를 방석 삼아 좀 쉬다가
우린 너무 아팠지 서로 반을 갈랐지
듣고도 못 들은 척 각자 할 말하기 바빴지
난 이제 온도를 올려놔 주변 다 차갑잖아
사람마다 말이 많은 이 도시에 낭만파
하나쯤은 살아남아도 나쁘지 않잖아
내 가사는 이 세상에 하얀 입김을 봐
삐뚤어진 이 세상에 똑바로 서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을 거고 가던 길을 가
우린 체온으로 녹여 불 붙일 필요 없어
이젠 아프지 말자 더는, 큰 의미거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곁에 말을 걸어
잘 기억해 우리는 언제나 벽에다 외쳤어
곳간이 비었어도 마음만은 비옥해
딴 건 다 필요 없어 OK not to be OK
이른 저녁 사이 마주한 온도
지금 우리 사이에 가려볼 것도
없어 왜 찾고 싶어졌어
벌써 끓어 내 가사의 온도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아니면 더 차갑게
아니면 더 뜨겁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