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Hilling Verse
- 힐오(Heal-O)
- Hilling Verse
크지 않은 도시 내가 자라온 곳
누군가에겐 이미 익숙해진 이곳이
이젠 별 볼 것 없는 작은 도시
난 내 길을 천천히
또 묵묵히 지켜갈 뿐
그 과정에서 겪는 오해와 질투
피해의식 또 피어나는 사랑
비켜갈 맘 없네
053을 대표할 메타 또 마이노스
또 탐쓴 다음 H E A L O
내 다음 스텝은 언제나 향해 위에로
쌓아놨던 것들은 싹 다 갈아엎고
back to the basic 돌아가야지
내 머릿속은 하얗지 보통 고런 상태
되는대로 살아와
대부분은 주먹구구식
누군가는 버릴 꿈도 일단 주워 굳이
성공하지 못한 이들이 바랬던 꿈을
살아갈 나란 놈의 운명
어릴 땐 잘하는 거 없이
그저 하얬던 애
수많은 시즌을 겪은 난
까매i’m-done
울려 퍼지겠지 많은 이들의
스테레오 안에서 밖으로
빠그러졌던 찰나의 꿈을
다시 고이 펼쳐
그들이 내게 찾아와 절을 하네
거의 부처
그럼 이 비트 다시 틀어줘
다 같이 춤춰 다 같이 춤춰
한 박자 쉬고 다시 탈진할 때까지
하도 방방 뛰어 다 쥐 날 때까지
태워먹은 내 피부가 제일 진할 땐
뭔갈 이뤄먹고 쿨하게 지날 때 지
내 목에는 금목걸이 혹은 메달
그 두 개의 걸이가 늘 함께해
어릴 때엔 출렁거리는 금목걸이
끼고 랩으로 내 밥벌이해먹는 게
그때 내 머릿속에선
제일 이상적인 인생
근데 나이 먹고 보니
겪은 건 음 미생
뭐든 준비가 된 후에 부딪히기보단
부딪혀봐야 준비가 되는 거니
해보자고 인제
그래 아직 나도 여기인 걸 보면
어쩜 내 업보
그렇다고 기죽어서
숙인 적 또한 없고
꾸준하게 걷다 보면 만질 거야
머지않아 억도
그러니 그러니 판돈을 내게 battin’
괜찮아 늘 그것보단
비싼 상념을 뱉어 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직하게 서서 버텨왔지
하나 둘 떠나도 좌우지간
걷다 보니 여까지
그들이 닦아놓은 길 더럽힐 순 없지
지켜져야 할 곳들,
지켜내야 하는 순간들
그게 뭐가 됐던
우리 꿈이 곧 이뤄지기를.
누군가에겐 이미 익숙해진 이곳이
이젠 별 볼 것 없는 작은 도시
난 내 길을 천천히
또 묵묵히 지켜갈 뿐
그 과정에서 겪는 오해와 질투
피해의식 또 피어나는 사랑
비켜갈 맘 없네
053을 대표할 메타 또 마이노스
또 탐쓴 다음 H E A L O
내 다음 스텝은 언제나 향해 위에로
쌓아놨던 것들은 싹 다 갈아엎고
back to the basic 돌아가야지
내 머릿속은 하얗지 보통 고런 상태
되는대로 살아와
대부분은 주먹구구식
누군가는 버릴 꿈도 일단 주워 굳이
성공하지 못한 이들이 바랬던 꿈을
살아갈 나란 놈의 운명
어릴 땐 잘하는 거 없이
그저 하얬던 애
수많은 시즌을 겪은 난
까매i’m-done
울려 퍼지겠지 많은 이들의
스테레오 안에서 밖으로
빠그러졌던 찰나의 꿈을
다시 고이 펼쳐
그들이 내게 찾아와 절을 하네
거의 부처
그럼 이 비트 다시 틀어줘
다 같이 춤춰 다 같이 춤춰
한 박자 쉬고 다시 탈진할 때까지
하도 방방 뛰어 다 쥐 날 때까지
태워먹은 내 피부가 제일 진할 땐
뭔갈 이뤄먹고 쿨하게 지날 때 지
내 목에는 금목걸이 혹은 메달
그 두 개의 걸이가 늘 함께해
어릴 때엔 출렁거리는 금목걸이
끼고 랩으로 내 밥벌이해먹는 게
그때 내 머릿속에선
제일 이상적인 인생
근데 나이 먹고 보니
겪은 건 음 미생
뭐든 준비가 된 후에 부딪히기보단
부딪혀봐야 준비가 되는 거니
해보자고 인제
그래 아직 나도 여기인 걸 보면
어쩜 내 업보
그렇다고 기죽어서
숙인 적 또한 없고
꾸준하게 걷다 보면 만질 거야
머지않아 억도
그러니 그러니 판돈을 내게 battin’
괜찮아 늘 그것보단
비싼 상념을 뱉어 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직하게 서서 버텨왔지
하나 둘 떠나도 좌우지간
걷다 보니 여까지
그들이 닦아놓은 길 더럽힐 순 없지
지켜져야 할 곳들,
지켜내야 하는 순간들
그게 뭐가 됐던
우리 꿈이 곧 이뤄지기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