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비(雨) (feat. ONsEmiro)
장예찬 (YECHAN)
비(雨)
앱에서 듣기
비가 온 길을 보며
난 냄새를 맡고 계속

홀린듯 앉아있네
난 이곳이 좋아

상관 없잖아Fly
날아갈거 같은 이 밤

비가 오고 걸었던 날
걱정들은 다 bye

갑자기 비가 온
날을 기억해

축축 한 땅을 밟으며
이노랠 만들었어

난 현실을 아파한 놈 이기에
흙이 젖은 냄새가 날 위로했어

아직도 한참이나 멀기에
뭘하던 똑같은거 같네

나도 알아 근데
이길을 걸을때 걱정하나 없이
편히 자유를 느껴 good day

Oh 이곳은 왜 이렇게
날 편하게 하는지 행복하게 하네

고생 했던 나날들이
기억나 참 수고했네

더 할수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을 해
더이상 무너질수 없잖아 결국엔

마음을 다시 잡았고
시작을 준비해

울었던 날을
웃음으로 나를 바꿀래

비가 온 길을 보며
난 냄새를 맡고 계속

홀린듯 앉아있네
난 이곳이 좋아

상관 없잖아Fly
날아갈거 같은 이 밤

비가 오고 걸었던 날
걱정들은 다 bye

비는 멈추질 않고
그 비를 바라보며

말했던 어릴 적 그때가
잠시 생각났어

왜 이렇게 비가 내리면 마음이 더 울적해질까?
끝없는 비를 보며 내 우산을 핀다

그때 걸으면서 봤던 무지개
그 무지개를 보며 내 미래에 대한 고민들 사라지게돼
비가 오면 무지개 피기에

지금 내 삶이 너무 실망 일 때
포기하지 않을게 늘 내 옆에 있다는 맘으로 살아 볼게
이젠 비가 와도 우산 안 피네

비가 온 길을 보며
난 냄새를 맡고 계속

홀린듯 앉아있네
난 이곳이 좋아

상관 없잖아Fly
날아갈거 같은 이 밤

비가 오고 걸었던 날
걱정들은 다 bye


삶은 끝없는 정글
살아남는 법도
잊혀진지 오래 되어가고

날 덥쳤던 두려움으로
잠들지 못했던 날들도

창밖에 빗소리 두터운 먼지까지도
씻겨내려갔던 그 날에

기억들로 살아
너도 그러길 바라

비가 온 길을 보며
난 냄새를 맡고 계속

홀린듯 앉아있네
난 이곳이 좋아

상관 없잖아Fly
날아갈거 같은 이 밤

비가 오고 걸었던 날
걱정들은 다 bye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