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두운 밤 거리에 조용한 차들만
이리저리 왔다 갔다 지나가고
내 마음같은 바람만
저 하늘로 올라가고
더욱 말없는 별빛뿐
앙상한 나무에도 꽃은 피듯이
앙상한 나의 마음속에도
다시 봄은 오고 다시 일어나고
또 그렇게 힘을 내야지
그래 피하지 말고 나를 넘어서 서면
저 푸른 언덕과도
같은 새날이 있기를
그래 그렇게 그런 희망으로
또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그런 희망으로
앙상한 나무에도 꽃은 피듯이
앙상한 나의 마음속에도
다시 봄은 오고 다시 일어나고
또 그렇게 힘을 내야지
그래 피하지 말고 나를 넘어서 서면
저 푸른 언덕과도
같은 새날이 있기를
그래 그렇게 그런 희망으로 또
살아가는거야
그래 그렇게 그런 희망으로
그래 피하지 말고 나를 외면치 말고
그래 그렇게 넘어서 가는거야
그런 봄날이 오고 그런 새날이 오면
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니
그대로 그렇게 내 모습 이대로
그렇게 사랑하며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