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1995년 7월 27일에 태어나
학창 시절 겉멋들어 건들거리다 래퍼가
되어버렸다가 군대 입대 제대 후
사람 구실해보려고 지원했지 119
이제 그게 내 일이고 음악은 내게 취민듯
아닌 듯 비틀대며 외줄 타기 김칫국
마시며 버틴 지난날 자조적으로 풀어
가사에다 랩에다 비트 위에다가 비웃어
비주류의 비주류 혹은 주류의 비주류
변하지 않음은 어쨌거나 나는 비주류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흘러 비트는
그 위에 내가 무얼 뱉는지 어떤 기술을
쓰냐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
비주류의 잣대는 주류의 그것과는 확연히 달라
이미 반 정도는 정해진 결말
이걸 강필성이가 설마 설마 뒤집을지도 몰라
내 가슴에 응어리 여전히 트랙 위에 쏟아
양이 다소 많아도 이해하길 왜냐면 나
나름 할 말 안 하고 살아가는 중
근데 마이크 앞에만 서면 터져버려 폭발 BOOM
Shout out to 계급장 떼면 큰일 나는 *밥들
난 항상 경계하지 나도 결국 똑같은
인간이 될까 봐 시스템에 몸담은 이상
나도 그들 중에 하나로 녹아들까 봐
쌍팔년도 만우절
거짓말처럼 세상에 태어났어 아무도
안 믿을 수 있지만 개천에서 용 한 마리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던 엄마의 꿈
덕분에 가족들의 기대치는 걷잡을 수
없이 계속 커져가 난 언제나 도망갈 틈
노리다 보니 역마살이 끼어 마음 가는
대로 살다 보니까 망나니가 되어 잡아둘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멈춤 없이 타락 중
어쩔 수 없어 내가 예술을 택한 이상
하다 보면 빛이 보일 거란 말은 안 해본 사람
들이나 하는 말 괜한 bitch & snitch들만
꼬이는 내 일상 이제 익숙해 이런 삶
괜한 싸움도 지겨워 난 해탈했지 VIMOKA
누가 알려주겠어 내 삶의 정답은
내가 만들어갈 뿐 아무도 몰라
난 참고 따위 하지 않아 그냥 독고다이
운명이라는 게 있다면 난 받아들일 준비되어 있어
받아들이기만 할 뿐 싹 바꿀 준비도 되어있어
내 삶을 이따구로 만든 신의 싸대길 때려
있는 힘껏 올려 칠거야 조금이라도 날 배려
했다면 이런 삶은 나올 수가 없어
좆같은 게 한두개가 아니야 뭐 어쩌겠어
숨은 붙어있고 아직 살 날은 많아
칼날을 갈아 남은 날을 마음대로 깎아
학창 시절 겉멋들어 건들거리다 래퍼가
되어버렸다가 군대 입대 제대 후
사람 구실해보려고 지원했지 119
이제 그게 내 일이고 음악은 내게 취민듯
아닌 듯 비틀대며 외줄 타기 김칫국
마시며 버틴 지난날 자조적으로 풀어
가사에다 랩에다 비트 위에다가 비웃어
비주류의 비주류 혹은 주류의 비주류
변하지 않음은 어쨌거나 나는 비주류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흘러 비트는
그 위에 내가 무얼 뱉는지 어떤 기술을
쓰냐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
비주류의 잣대는 주류의 그것과는 확연히 달라
이미 반 정도는 정해진 결말
이걸 강필성이가 설마 설마 뒤집을지도 몰라
내 가슴에 응어리 여전히 트랙 위에 쏟아
양이 다소 많아도 이해하길 왜냐면 나
나름 할 말 안 하고 살아가는 중
근데 마이크 앞에만 서면 터져버려 폭발 BOOM
Shout out to 계급장 떼면 큰일 나는 *밥들
난 항상 경계하지 나도 결국 똑같은
인간이 될까 봐 시스템에 몸담은 이상
나도 그들 중에 하나로 녹아들까 봐
쌍팔년도 만우절
거짓말처럼 세상에 태어났어 아무도
안 믿을 수 있지만 개천에서 용 한 마리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던 엄마의 꿈
덕분에 가족들의 기대치는 걷잡을 수
없이 계속 커져가 난 언제나 도망갈 틈
노리다 보니 역마살이 끼어 마음 가는
대로 살다 보니까 망나니가 되어 잡아둘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멈춤 없이 타락 중
어쩔 수 없어 내가 예술을 택한 이상
하다 보면 빛이 보일 거란 말은 안 해본 사람
들이나 하는 말 괜한 bitch & snitch들만
꼬이는 내 일상 이제 익숙해 이런 삶
괜한 싸움도 지겨워 난 해탈했지 VIMOKA
누가 알려주겠어 내 삶의 정답은
내가 만들어갈 뿐 아무도 몰라
난 참고 따위 하지 않아 그냥 독고다이
운명이라는 게 있다면 난 받아들일 준비되어 있어
받아들이기만 할 뿐 싹 바꿀 준비도 되어있어
내 삶을 이따구로 만든 신의 싸대길 때려
있는 힘껏 올려 칠거야 조금이라도 날 배려
했다면 이런 삶은 나올 수가 없어
좆같은 게 한두개가 아니야 뭐 어쩌겠어
숨은 붙어있고 아직 살 날은 많아
칼날을 갈아 남은 날을 마음대로 깎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