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앵두나무 처녀
- 김정애
- 불멸의 트롯가요 3집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총각 맥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데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 싸았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 갈 곳 못되드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파는 에레나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목소리에
이쁜이는 울었네
"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총각 맥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데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 싸았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 갈 곳 못되드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파는 에레나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목소리에
이쁜이는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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