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물의 베개에 하루를 눕힌다
거뭇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썰물과 밑물로 적는다
그래도 흘러간 것들이 역사가 되어 에돌며 에돌며 복섬으로 간다
떠나도 떠나지 못한 것들이 모여서 닻을 내리는 마량항
순환의 슬픔도 기쁨도 어망에 한여름 담을때 쯤
노을도 미적미적 바다를 놓지 못한다
바다를 놓지 못한다
거뭇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썰물과 밑물로 적는다
그래도 흘러간 것들이 역사가 되어 에돌며 에돌며 복섬으로 간다
떠나도 떠나지 못한 것들이 모여서 닻을 내리는 마량항
순환의 슬픔도 기쁨도 어망에 한여름 담을때 쯤
노을도 미적미적 바다를 놓지 못한다
바다를 놓지 못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