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엄마의 엄마가 되어줄게요
- 홍승민,임한별
-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SEMI FINAL
그대 손을 포개 잡은 채
하얀 건반 위를 같이 누르던 날
그게 시작이었죠
당신의 길을 따라가게 된 걸
감사해요
어느덧 나도 열아홉 살이
며칠 지나면 어엿한 어른이죠
고맙다는 말로는 참 부족해서
오히려 많이 미안해요
처음 만난 그땔 기억하나요
수줍게 웃었던 내 두 눈을
그대 품에 가득히
안겨 잠이 들면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죠
사랑해요 그댈 사랑합니다
그대가 준 것만은 못하겠지만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돼줄게요
나도 내가 처음이라서
그대에게 못 해준 게 참 많아요
철없던 지난날이 다 미안해서
오히려 많이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땔 기억하나요
수줍게 웃었던 내 두 눈을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돼줄게요
그 고운 손으로 날 안아줬죠
이젠 내 어깰 내어줄게요
바람을 느끼는 것도
향기를 맡는 것도
모두가 그대 덕분이죠
처음 만난 그댈 기억할게요
지금처럼 늘 있어 줄게요
마주 잡은 두 손을
놓지 않을게요
그대라서 참 고마워요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도 우리 서로의 서로가 되어줘요
하얀 건반 위를 같이 누르던 날
그게 시작이었죠
당신의 길을 따라가게 된 걸
감사해요
어느덧 나도 열아홉 살이
며칠 지나면 어엿한 어른이죠
고맙다는 말로는 참 부족해서
오히려 많이 미안해요
처음 만난 그땔 기억하나요
수줍게 웃었던 내 두 눈을
그대 품에 가득히
안겨 잠이 들면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죠
사랑해요 그댈 사랑합니다
그대가 준 것만은 못하겠지만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돼줄게요
나도 내가 처음이라서
그대에게 못 해준 게 참 많아요
철없던 지난날이 다 미안해서
오히려 많이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땔 기억하나요
수줍게 웃었던 내 두 눈을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돼줄게요
그 고운 손으로 날 안아줬죠
이젠 내 어깰 내어줄게요
바람을 느끼는 것도
향기를 맡는 것도
모두가 그대 덕분이죠
처음 만난 그댈 기억할게요
지금처럼 늘 있어 줄게요
마주 잡은 두 손을
놓지 않을게요
그대라서 참 고마워요
혹시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난다면
그때도 우리 서로의 서로가 되어줘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