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나비꿈
- 유성수성
- 제9회인천평화창작가요제
마음을 감추면 아픔이 쌓여서 나는 날 잃어가
내리는 꽃비에 날개가 젖으면 보라색이 번져
남들과는 다르게 당연하지 않고
삐뚤어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나는 저 하늘을 헤엄쳐
저 멀리 무지개 끝에 앉으면
고여 있던 마음을 밀어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나를 마주해
뒤틀어진 시선에 눈을 감은 나는
엉겨붙은 슬픔을 털어내고 있어
나는 저 하늘을 헤엄쳐 (한 움큼 덜어내도)
저 멀리 무지개 끝에 앉으면 (포근히 안겨오면)
고여 있던 마음을 밀어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살아갈 수 있을까
고집이 잔뜩 뭉친 여기서
각져버린 나는 부은 눈빛으로
기울어진 너를 바라봐
나는 저 바람을 헤쳐가 (끝없이 불어와도)
숨겨온 날개를 펼쳐보이며 (한없이 자유로워)
고단했던 마음을 게워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너는 이제서야 나를 바라봐
내리는 꽃비에 날개가 젖으면 보라색이 번져
남들과는 다르게 당연하지 않고
삐뚤어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나는 저 하늘을 헤엄쳐
저 멀리 무지개 끝에 앉으면
고여 있던 마음을 밀어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나를 마주해
뒤틀어진 시선에 눈을 감은 나는
엉겨붙은 슬픔을 털어내고 있어
나는 저 하늘을 헤엄쳐 (한 움큼 덜어내도)
저 멀리 무지개 끝에 앉으면 (포근히 안겨오면)
고여 있던 마음을 밀어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살아갈 수 있을까
고집이 잔뜩 뭉친 여기서
각져버린 나는 부은 눈빛으로
기울어진 너를 바라봐
나는 저 바람을 헤쳐가 (끝없이 불어와도)
숨겨온 날개를 펼쳐보이며 (한없이 자유로워)
고단했던 마음을 게워내듯 노래해
이제서야 너는 이제서야 나를 바라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