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너영나영 (You and I)
예결
너영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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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찾지 말아요
전화기도 쉬고요
눌러 담은 가방 앞에
두 손은 비우고

흙 내음 풀 내음 솔솔 맡으며
한 걸음 두 걸음 너영나영 채우자

고요한 아침에
새소리 나거든
찌푸린 하늘에도
무지개 띄우자

너와 나 단둘이 손을 잡고서
바람 길 따라 가보자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나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나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뭉게구름 뒤를 따라
발자국 남기자
소소한 정을 모아
한 장씩 채우자

우연히 마주한 골목길 따라
나를 찾아가는 첫 여행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나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나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아아 내일이면 그리워질 이 길
그래 지금 이 바람 그리고 이 밤
모두 새겨본다 이 맘 이 날 우~

날 찾아간 여행길은 고이고이 두고요
내일은 어디로 너영나영 가볼까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나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