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진주라 천리길
남수련
묻혀진 옛날노래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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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든고
촉속루에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 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느나
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든고
남강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 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옛 노래를 불러본다
bbobbo32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