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해운대 엘레지
남수련
묻혀진 옛날노래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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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놀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 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kakao_775614858kw5ctbne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