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언젠가부터 별거 아닌데도 속을 긁어대는 말이 많아
나는 또 내가 삶을 격다 보니 내가 변한 건가 하다

잘못된 걸 얘기해 그게 뭐가 그리 나쁜지
입발린 단어는 나오지 않아

답을 모르겠어 이게 옳은 길인지도
견뎌내기보다는 그저 참을 뿐인 걸
난 잘 모르겠어 정말 맞는 길일지도
끌려다니고 있어 What am i here to do?

남들보다 몇 년 뒤처지는 듯한 불안이 피는 것 같아
몸보다 먼저 입을 놀려대서 배에 살이 찌나 봐

답을 모르겠어 이게 옳은 길인지도
견뎌내기보다는 그저 참을 뿐인 걸
난 잘 모르겠어 정말 맞는 길일지도
끌려다니고 있어 What am i here to do?

What am i here to do?
이젠 무슨 일을 해도 전부 부질없다고만 느껴
누가 방해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다그치는 것도 아닌데

절대 모르겠어 이젠 답이라는 답도
따라가기엔 너무 내 마음이 아닐 걸
난 잘 모르겠어 정말 맞는 길일지도
끌려다니고 있어 What am i here to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