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넝쿨
윤희상
Last Album 용서 (容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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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가는 바람이었나
흘러 가는 빗물이었나
꽃바람 속에 봄비처럼 왔다가
그리움만 남기고 간사람
떠난 사람은 그 나름대로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지
가슴 아픈건 이별이 아니라
바보처럼 못잊는 마음
엉클어진 넝쿨이었나
풀길없는 매듭이었나
짧은 순간에 아쉬움만 남기고
미련없이 가버린 그 사람
떠난 사람은 그 나름대로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지
가슴 아픈건 이별이 아니라
바보처럼 못잊는 마음
qkrtnqhd2246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