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풍선 껌
Babylon (베이빌론)
EGO 90’S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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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처럼
거품 속을 헤매고 있어
반복되는 시계태엽처럼
같은 꿈을 계속 꾸고 있어
약간의 두통과 흐릿한 시야
비틀 거리는 마음속
꽃잎 하나 내 맘에 둘 곳 어디에도 없네
여유 없는 마음
깜빡이는 불빛 속에
멈춰 선 자동차
따뜻한 햇살에
시린 마음이 내 마음에 자꾸 들어와
밤 낮 가리지 않는 불청객은
오늘도 내 맘을 흔들어
자꾸 날 괴롭혀
초대장이 없는 그대는
내 마음을 하루에도 열두 번은 더 들어와서
널부러 자꾸 널 부러 뜨려
거친 파도 속을
거친 바람 속을
헤매고 헤매다
헤매고 헤매다
도착한 곳은
그대의 품속
여유 없는 마음
깜빡이는 불빛 속에
멈춰 선 자동차
따뜻한 햇살에
시린 마음이 내 마음에 자꾸 들어와
밤 낮 가리지 않는 불청객은
잊어버린 시간의 미로 속
지나버린 시간의 연속
여유 없는 마음
깜빡이는 불빛 속에
멈춰 선 자동차
따뜻한 햇살에
시린 마음이 내 마음에 자꾸 들어와
밤 낮 가리지 않는 불청객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