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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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버드나무
- 이미자
- 김강섭 작곡집 - 제3의 운명
춤은 사람들만 추는 것이 아니래요
나무들도 애타는 그리움에
봄비가 내리듯이
반가운 만남으로
눈시울이 젖어들면
더덩실 나무들도
흥겨운 팔을 벌린대요
춤은 기쁠 때만 추는 것이 아니래요
슬픈 때도 석양에 오는 바람
무심한 산새 소리
쓸쓸한 그림자가
언덕 넘어 누울 때면
외로운 학이 되어
서글픈 팔을 벌린대요
나무들도 애타는 그리움에
봄비가 내리듯이
반가운 만남으로
눈시울이 젖어들면
더덩실 나무들도
흥겨운 팔을 벌린대요
춤은 기쁠 때만 추는 것이 아니래요
슬픈 때도 석양에 오는 바람
무심한 산새 소리
쓸쓸한 그림자가
언덕 넘어 누울 때면
외로운 학이 되어
서글픈 팔을 벌린대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