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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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2 스윙스
- 1퍼센트
- The New Boombap King
실수로 틀어본 엠넷에서는 대개 대부분 엠생의 젊은 인간들이 건들거려 배 내밀고서
랩해 매서운 얼굴로 난 매회 챙겨 보곤 했지 동질감을 느꼈나 비슷한 거였겠지
번호 매긴 사람들이 쭈르륵 서로 째려보며 난리도 아냐 순서로 대기하고
멋을 낸 심사위원들은 각자 스티커를 뗐지 가사는 자기 얘기가 있었고
지가 어디에서 왔대 출신 이런 거 삐 소리는 필수였고 자막이 별로
필요 없었지 재미는 있었고 다음 화 또 다음 주 내 친구 중 한 명도 챙겨 본대
스윙스인가 뭐 그 애가 나오면 끝장이니 무조건 봐래 어떤지 함 볼까
나왔네 풀발 충격 그 자체였지
병신 같아 보여도 각자 얘기 있었고 나도 있어 뭐 함 해볼까 이런 빌어먹을 세상
나빠 보여 아직도 허나 솔직함 인건 누구도 뭐라 못해 그 말을 하지 나도
머리 나름대로 멋 내고 다녔지 스무 살 대학 가자마자 한건 힙합 동아리를 혼자
가입했지 여자 4 남자 3쯤 5 대 5 성비 맞아 ok go 단톡에선
보조개 이쁜 그 애만 떠들어 프사 보곤 대답해 줬지 나도 이쪽에는
발 들인지 얼마 안 돼 쇼미 보고 반했어 반면에 걘 일리네어 부터 몇 래퍼를 아네 좀
난 계속 묻지 어떤 노래가 좋아? Hi-Lite, Just Music 컴필 앨범 들어봐
하며 걘 갠톡으로 먼저 얘기했었고 일리네어 '아닌 척' 야한 가사를 캡쳐 해서
내게 보내줘 좋았지 이런 게 힙합인가 랩을 접하러 왔는데 랩하는 앤 아직까지
못 봤고 난 보조개만 얻어서 가네 학교 끝나고 난 집에서 박혀 rhyme을 짜대곤 했지
버스 뒤에 앉아서 집에 가는 길 가사 써 밤 하늘 별을 닮아서 나도 빛나고 만다고
한참을 힙합에 빠져 흰 종이 안에 가득히 채워 가며 나도 다시 빛바랜 나의 꿈을 꾼다고
my dream life 접시에 코 박아 물이 넘치기로 치기로 끝나지 않게 해 반드시 이기는
놈은 결국 끝까지 가는 놈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아 그 위기도 난 수월하게
let me take 그 모든 존경 하룻개 범 따윈 never gave a fuck
눈에 뵈는 게 없어 층간 소음 문제도 걍 좆대로 했었고
내 방안에 박혀 소리 질러 랩 뱉어대 이제 진짜 새롭게
사뭇 달라진 모습 군대 가기 전까지 거기서도 난 상병 되고 one day one verse 하지
시간이 빨라 어느새 전역 후 학교 복학 교수님이 우릴 불러 모아 그때 끝났지
취업해야지
랩해 매서운 얼굴로 난 매회 챙겨 보곤 했지 동질감을 느꼈나 비슷한 거였겠지
번호 매긴 사람들이 쭈르륵 서로 째려보며 난리도 아냐 순서로 대기하고
멋을 낸 심사위원들은 각자 스티커를 뗐지 가사는 자기 얘기가 있었고
지가 어디에서 왔대 출신 이런 거 삐 소리는 필수였고 자막이 별로
필요 없었지 재미는 있었고 다음 화 또 다음 주 내 친구 중 한 명도 챙겨 본대
스윙스인가 뭐 그 애가 나오면 끝장이니 무조건 봐래 어떤지 함 볼까
나왔네 풀발 충격 그 자체였지
병신 같아 보여도 각자 얘기 있었고 나도 있어 뭐 함 해볼까 이런 빌어먹을 세상
나빠 보여 아직도 허나 솔직함 인건 누구도 뭐라 못해 그 말을 하지 나도
머리 나름대로 멋 내고 다녔지 스무 살 대학 가자마자 한건 힙합 동아리를 혼자
가입했지 여자 4 남자 3쯤 5 대 5 성비 맞아 ok go 단톡에선
보조개 이쁜 그 애만 떠들어 프사 보곤 대답해 줬지 나도 이쪽에는
발 들인지 얼마 안 돼 쇼미 보고 반했어 반면에 걘 일리네어 부터 몇 래퍼를 아네 좀
난 계속 묻지 어떤 노래가 좋아? Hi-Lite, Just Music 컴필 앨범 들어봐
하며 걘 갠톡으로 먼저 얘기했었고 일리네어 '아닌 척' 야한 가사를 캡쳐 해서
내게 보내줘 좋았지 이런 게 힙합인가 랩을 접하러 왔는데 랩하는 앤 아직까지
못 봤고 난 보조개만 얻어서 가네 학교 끝나고 난 집에서 박혀 rhyme을 짜대곤 했지
버스 뒤에 앉아서 집에 가는 길 가사 써 밤 하늘 별을 닮아서 나도 빛나고 만다고
한참을 힙합에 빠져 흰 종이 안에 가득히 채워 가며 나도 다시 빛바랜 나의 꿈을 꾼다고
my dream life 접시에 코 박아 물이 넘치기로 치기로 끝나지 않게 해 반드시 이기는
놈은 결국 끝까지 가는 놈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아 그 위기도 난 수월하게
let me take 그 모든 존경 하룻개 범 따윈 never gave a fuck
눈에 뵈는 게 없어 층간 소음 문제도 걍 좆대로 했었고
내 방안에 박혀 소리 질러 랩 뱉어대 이제 진짜 새롭게
사뭇 달라진 모습 군대 가기 전까지 거기서도 난 상병 되고 one day one verse 하지
시간이 빨라 어느새 전역 후 학교 복학 교수님이 우릴 불러 모아 그때 끝났지
취업해야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