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늦은 고백
오현수,구지형
늦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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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그리는 네 모습 네 눈빛
애써 웃어봐도 들킬까 겁이 나
하루의 끝에서 널 생각하다가
곤히 잠을 청하려 해도 밤을 새고 있어
좋았었다 너의 온기 너의 손길
아직도 생각나 그날
함께한 계절 돌이킬 순 없지만
이젠 다가갈 거야 내 맘 받아준다면
함께한 순간 돌이킬 순 없대도
나 너를 좋아해 이 말 한마디 전할게
머나먼 그 시절 자꾸만 떠올라
어딜 가더라도 너도 나와 같을까
책장을 넘기다 우리 추억들이
그날 너와 내가 있던 곳 넌 기억나니
좋았을까 널 놓치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내 맘 받아줄래
함께한 계절 돌이킬 순 없지만
이젠 다가갈 거야 내 맘 받아준다면
함께한 순간 돌이킬 순 없대도
나 너를 좋아해 이 말 한마디 전할게
똑같을 거라며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마저도 이렇게 그리워 붙잡았다면
내 말 한마디에 항상 사랑한다고 했던 너
나 너 없이 못 살 거 너도 알잖아
함께한 계절 돌이킬 순 없지만
지금 달려갈 거야 네가 뭐라 한대도
함께할 거야 그 누가 뭐래도
나 너를 사랑해 이 말 한마디 전할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