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id
YURYEONG (유령)
Sid and Nancy
앱에서 듣기
향기가 가득한 이곳은 너의 흔적들로 가득 차있어
추억들을 먹고 살지만 의외로 넌 내 입맛에는 참 맛있어
뭐가 그리 그리웠던지 칼로 내 피부에 네 이름을 새겼어
너가 살던 그 시간은 텅 비어서 돌아가기엔 조금은 외로워

나를 노려보는 거울을 깨고 널 찔러 죽여야겠어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내 감정을 소각해야겠어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널 괴롭게 해야겠어
하루도 날 잊지 못하게 더 깊은 곳에다 새겨야겠어

잠들지 못하고 지켜본 천장에는 유령들이 가득해
혀끝에 타는 맛이 그립지만 기억속에서 까마득해
너가 대체 뭘 원하는지 들어주겠다며 너는 다시 말을 해
너가 살던 그 공간은 텅 비어서 채워지지 않는 나의 마음에

나를 노려보는 거울을 깨고 널 찔러 죽여야겠어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내 감정을 소각해야겠어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널 괴롭게 해야겠어
하루도 날 잊지 못하게 더 깊은 곳에다 새겨야겠어

나를 노려보는 거울을 깨고 널 찔러 죽여야겠어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내 감정을 소각해야겠어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널 괴롭게 해야겠어
하루도 날 잊지 못하게 더 깊은 곳에다 새겨야겠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