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뜨개
이지 (Eazy)
brigh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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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my way
엉켜버린 실과 바늘
빼곡히 쌓인 오늘과
허망한 너의 눈빛

Please my way
엉켜버린 삶과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지
알고 싶지 않아

모진 하루와 팽팽히 당겨진
너야
어찌저찌 꼬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나의 뜨개야
영 볼품없지만
다가올 날 선 바람은 모두
막아 줄 수 있겠니


Be my way
줄어 가는 실타래와
놓쳐버린 실 한 코와
버거운 나의 하루

Please my way
뜨고 놓친 하루들이
모이고 모여서
작은 뜨개가 되었네

모진 하루와
팽팽히 당겨진 너야
어찌저찌 꼬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나의 뜨개야
영 볼품없지만
다가올 날 선 바람은 모두
막아 줄 수 있겠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