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우리의 조각들
란 (RAN)
우리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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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또 지나갔네요 여느 날과 같은 날처럼
특별할 것 없는 이 시간들이 어색하네요

언제든 늘 함께였는데 이제는 나 혼자 걷네요

놓지 말자던 두 손 다 놓아버리고 내 안에 기억도 다 지워버리고
잃지 말자던 우리 그 이쁜 조각들 다 아픈 추억이 됐네

우리 함께 걷던 골목 거리가 슬퍼 보여요

언제나 늘 곁에 있기로 두 눈 보며 다짐했는데

놓지 말자던 두 손 다 놓아버리고 내 안에 기억도 다 지워버리고
잃지 말자던 우리 그 이쁜 조각들 다 아픈 추억이 됐네

이렇게 그 골목에 서면 한 번쯤 마주치려나

놓아버린 우리 인연 돌릴 수 없고 이런 내 미련들도 바보 같지만
지나가버린 우리 그 이쁜 기억들 다 가슴에 묻어둘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