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스물아홉의 밤 (For us)
- 한림(Hanlim)
- 스물아홉의 밤 (For us)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너에게
애써 밝게 웃어 보였지만
실은 오랫동안 담아둔 마음을
난 전하지 못했어
붐비는 사람들 틈 속에서
천천히 집으로 돌아온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익숙한 거리
어느새 마주한 혼자가 된 나
무너져도 돼
놓아 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긴긴 하루의 끝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덩그러니 남은 방 안에서
흐르는 시간을 따라간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보통의 하루
이유 모를 공허함 속을 헤매이는 나
무너져도 돼
놓아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긴긴 하루의 끝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온전한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위로하고 싶어
위로받고 싶어
무너져도 돼
놓아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스물아홉의 밤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애써 밝게 웃어 보였지만
실은 오랫동안 담아둔 마음을
난 전하지 못했어
붐비는 사람들 틈 속에서
천천히 집으로 돌아온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익숙한 거리
어느새 마주한 혼자가 된 나
무너져도 돼
놓아 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긴긴 하루의 끝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덩그러니 남은 방 안에서
흐르는 시간을 따라간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보통의 하루
이유 모를 공허함 속을 헤매이는 나
무너져도 돼
놓아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긴긴 하루의 끝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온전한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위로하고 싶어
위로받고 싶어
무너져도 돼
놓아버려도 돼
당연한 것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한없이 고요한
스물아홉의 밤을
꼭 붙잡은 채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