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Pebble
CIFIKA
Bon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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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멩이 뽑혀버린 나무
더 이상 키스를 하지 않는 사랑
모두 날 모질게 만들어

갑자기 찌르는 무거운 고민 하나
반대로 미뤄둔 고민 뒷 산 만큼
모든 게 하늘높게 보여

저기 노을만큼 붉어지고픈 마음
전부를 이끌고 나아가라는 말을
너에게 싫고가겠어

서로의 다름을 알면서도 우린
뭔가에 휩쓸려 같은 방향으로
그렇게 세월과 흐르네

몇해 전 숨겨둔 냇물얼은 미래
널위해 아껴 둔 꿈녹은 눈물 속엔
마음속 설렘이 처음처럼

그림자 모습의 주저하는 너를
망설이지 않는 파도의 힘으로
스스로 해쳐 비추어 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