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 마디 말도 없이
또 그렇게 나를 삼킨다
떠나간 자리 위 그저 나는
화를 삭인다
얼마큼이었을까 너
아니 내가 바랬던 맘의 크기는
바닷속을 누비는 ye
고래보다 더 컸고 상어보다 무서워서
그녀는 도망을 쳤고, 주저앉아 울었어
그 눈물이 만든 바닷속엔 없더라고 고래는
이제서야 꺼내는 이젠 주지도 못하는
편지를 보내요
보낼 수도 없는
넌 왜 도망을 쳤어
악당은 사막에 물 한 방울이 급해서
숨돌릴 틈도 없이 뛰어다녀 보챘던
티켓 없던 급행열차
꿈꿨던 초원 속에 이제 사자는 없어
근데 뭐가 그리 무서워서
오갈 데도 없이
낡은 오두막을 이제야 다 고쳤는데
손 한번 안 데어보고 문을 닫는다
밖은 위험한데 어딜 그리 뛰어갑니까
왜 그랬을까 대책 없이 잠에서 깨면
또 속을 게우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다시 모래 위를 걸어
한두 바퀴만 돌다 다시 돌아오자
관심 없어도 멀리 가지 말자
우리가 왜 그랬지
그때는 그랬었지
애써 잊으려고 하지 말자
고래는 안 바랬지
사자도 이제 없는데
편지를 써요
보내지도 못할
편지를
편지를
또 그렇게 나를 삼킨다
떠나간 자리 위 그저 나는
화를 삭인다
얼마큼이었을까 너
아니 내가 바랬던 맘의 크기는
바닷속을 누비는 ye
고래보다 더 컸고 상어보다 무서워서
그녀는 도망을 쳤고, 주저앉아 울었어
그 눈물이 만든 바닷속엔 없더라고 고래는
이제서야 꺼내는 이젠 주지도 못하는
편지를 보내요
보낼 수도 없는
넌 왜 도망을 쳤어
악당은 사막에 물 한 방울이 급해서
숨돌릴 틈도 없이 뛰어다녀 보챘던
티켓 없던 급행열차
꿈꿨던 초원 속에 이제 사자는 없어
근데 뭐가 그리 무서워서
오갈 데도 없이
낡은 오두막을 이제야 다 고쳤는데
손 한번 안 데어보고 문을 닫는다
밖은 위험한데 어딜 그리 뛰어갑니까
왜 그랬을까 대책 없이 잠에서 깨면
또 속을 게우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다시 모래 위를 걸어
한두 바퀴만 돌다 다시 돌아오자
관심 없어도 멀리 가지 말자
우리가 왜 그랬지
그때는 그랬었지
애써 잊으려고 하지 말자
고래는 안 바랬지
사자도 이제 없는데
편지를 써요
보내지도 못할
편지를
편지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