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엄마
- 로키드 (Lokid)
- 엄마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어른이 되었다고 착각했었나 봐
안 풀리는 일이 많아 온기가 그리워져
사춘긴 지났는데 짜증만 늘어가
여전히 난 철이 없던 그 시절에 사나 봐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부담스러워서
피해버렸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왜 자꾸 당연해질까
엄마 미안해 서툴겠지만
최고의 자랑이 돼볼게
아무것도 해드린 것도 없이
항상 받기만 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낯설어 보이네
주름 뒤로 새겨진
내가 모르던 시간 속 엄마의 모습
이제서야 보이는 건 사랑이었지
바보 같애
난 왜 이것밖에 못 하는 걸까
퉁명스러운 말투 못 됐어
엄마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아
따스한 품속에 끝없는 바다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너무 그리워서
전화 걸었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왜 자꾸 당연해질까
엄마 미안해 서툴겠지만
최고의 자랑이 되볼게
아무것도 해드린 것도 없이
항상 받기만 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멀어져가네
가까운 만큼 모르는 것들이 참 많아
쓸데없는 걱정시키기가 싫어서
밝게 웃으며 넘겼어
‘사랑해 아들’
그 한마디가 가끔씩 듣고 싶었어
엄마 조금만 더 이 아들을 믿어줘
언제 불러도 기쁜 이름이 될 테니까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어른이 되었다고 착각했었나 봐
안 풀리는 일이 많아 온기가 그리워져
사춘긴 지났는데 짜증만 늘어가
여전히 난 철이 없던 그 시절에 사나 봐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부담스러워서
피해버렸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왜 자꾸 당연해질까
엄마 미안해 서툴겠지만
최고의 자랑이 돼볼게
아무것도 해드린 것도 없이
항상 받기만 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낯설어 보이네
주름 뒤로 새겨진
내가 모르던 시간 속 엄마의 모습
이제서야 보이는 건 사랑이었지
바보 같애
난 왜 이것밖에 못 하는 걸까
퉁명스러운 말투 못 됐어
엄마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아
따스한 품속에 끝없는 바다
지친 내 하루가 마침내 저물고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따뜻한 인사가 너무 그리워서
전화 걸었어
‘엄마 사랑해’라는 말은
왜 이렇게 낯간지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편인데
왜 자꾸 당연해질까
엄마 미안해 서툴겠지만
최고의 자랑이 되볼게
아무것도 해드린 것도 없이
항상 받기만 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멀어져가네
가까운 만큼 모르는 것들이 참 많아
쓸데없는 걱정시키기가 싫어서
밝게 웃으며 넘겼어
‘사랑해 아들’
그 한마디가 가끔씩 듣고 싶었어
엄마 조금만 더 이 아들을 믿어줘
언제 불러도 기쁜 이름이 될 테니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