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름 앓던 날의 기억 저 멀리에
퍼져 버린 너의 향에 아직 취해
춤을 추고 실루엣은 안 담기네
벌써 멀어지는 거냐는 질문에
답을 들은 적은 없고 그저 내 마음만 망가지네
오월의 향을 닮은 기억은 낙엽처럼 지네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한 채로 그저 난 여기에 서있겠어
어느 계절이 와도 감히 그 날을 따라할 수가 있겠어
때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로
더 새로운 향기를 찾으려 했지만 매번
실패하곤 다시 그날의 기억에 잠겨 난
꽃을 닮았던 너와 내가 어울리던 장면과
너를 떠올리며 네게 달려가 그럼 마음이 네게 닿을까 해
여전히 넌 아무 말 없고 나도 이런 내가 짠해
소용이 없단 걸 알아도 소용이 없는걸 어떡하겠어
그저 남인 것처럼
차라리 너를 모르면 좋겠어 거짓말처럼
나도 잊어버리려 했어 그래봐도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한 채로 그저 난 여기에 서있겠어
어느 계절이 와도 감히 그 날을 따라할 수가 있겠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끄덕여 주기만
하면 나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너를 찾겠어
퍼져 버린 너의 향에 아직 취해
춤을 추고 실루엣은 안 담기네
벌써 멀어지는 거냐는 질문에
답을 들은 적은 없고 그저 내 마음만 망가지네
오월의 향을 닮은 기억은 낙엽처럼 지네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한 채로 그저 난 여기에 서있겠어
어느 계절이 와도 감히 그 날을 따라할 수가 있겠어
때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로
더 새로운 향기를 찾으려 했지만 매번
실패하곤 다시 그날의 기억에 잠겨 난
꽃을 닮았던 너와 내가 어울리던 장면과
너를 떠올리며 네게 달려가 그럼 마음이 네게 닿을까 해
여전히 넌 아무 말 없고 나도 이런 내가 짠해
소용이 없단 걸 알아도 소용이 없는걸 어떡하겠어
그저 남인 것처럼
차라리 너를 모르면 좋겠어 거짓말처럼
나도 잊어버리려 했어 그래봐도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한 채로 그저 난 여기에 서있겠어
어느 계절이 와도 감히 그 날을 따라할 수가 있겠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끄덕여 주기만
하면 나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너를 찾겠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