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어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불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어가리다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어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불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어가리다
grange6657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