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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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옥
- 박가율
-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처마 끝 기와 위 내려 앉은 산새 한 마리
낮은 돌담 넘어 감나무와 이야기한다
대청마루에 햇살이 놀다 가고
빈 마당으로 바람이 지나가고
하얀 창호지 문 사이로 달빛이 스며들면
까만 그림자도 꾸벅 꾸벅
섬돌 옆 강아지도 스르르르르
나무 냄새 흙 냄새 함께 어울려
정다운 집 우리 한옥
낮은 돌담 넘어 감나무와 이야기한다
대청마루에 햇살이 놀다 가고
빈 마당으로 바람이 지나가고
하얀 창호지 문 사이로 달빛이 스며들면
까만 그림자도 꾸벅 꾸벅
섬돌 옆 강아지도 스르르르르
나무 냄새 흙 냄새 함께 어울려
정다운 집 우리 한옥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