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직녀성
유민지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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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정처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 새긴 정 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줄에 설움을 걸어 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싶었소
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은 설움 속에 눈물만 젖어
저멀리 깜박이는 직녀성 불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낙엽이 정처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 새긴 정 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줄에 설움을 걸어 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싶어서
sq679m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