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작
지산
선명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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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란 어깨를 들어
올리고 커다란
눈으로 이야길 하네
말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 웃기지
않아도 웃음이 나오는걸
우리는 작은 방안에
앉아있지만
멀리 있듯 서로를 그리워하네
조금 더 가까이 너에게
다가갈게
따뜻한 이 밤이 지나가기 전에
새벽녘 집으로 가는
택시 안 설?던
기억을 다시 머금네
마법이었다면 풀리지 않기를
원하고 원해서 이뤄진
꿈이기를
우리는 작은 방안에
앉아있지만
멀리 있듯 서로를 그리워하네
조금 더 가까이 너에게
다가갈게
따뜻한 따뜻한 따뜻한
따뜻한 따뜻한 따뜻한
mused@paran.com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