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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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 2011 Best Of Best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바람만 소리없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 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 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isideru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