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목동에서
한동준
한동준 04
앱에서 듣기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
그대가 살던 조용한 동네
이제는 우연히 5년 만에
이곳을 지나며
그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눈물도 흘리지 않았지
슬프긴 해도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
찾아가야 하는지
그냥 있을건지
그 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