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니야 현실이 아닐꺼야
날 당황하게 했던 순간
따스한 말투에서 편안한 미소까지
넌 나의 형을 사랑한다고
결론은 내렸어 널 떠나서
하얀 눈처럼 소리없이 가겠어
슬픈 나와 기쁜 하객들 속에
아름다운 신부되겠지
미안해 나도 널 좋아했어
하지만 이런 마음 사랑은 아니야
웃으며 이제 나를 보내줘
널 위해 기도드릴테니
매일 널 볼수 있는게
그나마 기쁘겠지
아니면 더 큰 아픔이겠지
난 지금 하늘을 봐
흐르는 눈물은 너 때문이 아니야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너의 잘못은 아무것도 없는거야
모든게 모든게 나의 실수였어
결론은 내렸어 널 떠나서
하얀 눈처럼 소리없이 가겠어
슬픈 나와 기쁜 하객들 속에
아름다운 신부되겠지
나에겐 형의 아내 되버린
믿지 못할것 같던
짧았던 4개월
약속을 모두 지켜줄꺼야
언제나 행복하길
미안해 나도 널 좋아했어
하지만 이런 마음 사랑은 아니야
웃으며 이제 나를 보내줘
널 위해 기도드릴테니

너무나 짧았던 4개월
약속은 모두 지켜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