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여의도 탱고
인동남
인동남 2집 (눈물도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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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로 벚꽃 필 때
만났던 그 여인
지금은 서울 하늘 아래
조용히 살고 있나
여의도 광장 수은등 아래
사랑을 속삭였지
아무리 잊으려 잊으려해도
가슴에 남아있네
한강은 흘러 가는데
여의도 나루터에
나홀로 서 있네
여의도 탱고

윤종로 낙엽 질 때
헤어진 그 여인
이제는 옛날 생각하며
조용히 살고 있나
한강의 밤섬 철새들도
다시금 날으는데
아무리 잊으려 잊으려해도
마음에 남아있네
유람선 떠나가는데
여의도 나루터에
나홀로 거니네
여의도 탱고
여의도 탱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