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체온
린애
22 Soul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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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를 기억하고 있나요
안보면 멀어진단말
난 소용 없는데
내게와 안기며 나를 잡는 추억들
함께일때는 몰랐던
사소한 행복들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아
이미 내 모든걸
그대 모두 가져갔기에
그대 돌아온다는
헛된 꿈에 살아가도
어쩔 수 없잖아
난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인 걸

편하게 기대던 그대 어깨 위에는
새로운 어떤 사람이
기대어 쉬겠죠
그럴수 있다고 애써 위로 하지만
내가 아니면 안되던
그대가 미워져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아
이미 내 모든걸
그대 모두 가져갔기에
그대 돌아온다는 헛된 꿈에
살아가도 어쩔 수 없잖아
난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인걸
그대 체온이 내 손길에
마지막 한번만 느껴지기를
그냥 그리운 대로 그댈 사랑하기엔
지친 내 가슴은
달빛처럼 식어가는데
참을 수가 없는 건
너무 보고 싶을 때도
볼 수가 없다는
이별을 이제 알았기 때문이죠

그대 돌아온다는
헛된 꿈에 살아가도
어쩔 수 없잖아
난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