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황혼
신촌 블루스
Forever Best 003 (푸른하늘,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 신촌블루스)
앱에서 듣기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빛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