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눈부신 봄날 아침
창문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담고 싶어서
겨우네 묵은 화구통을
하나 둘씩 챙겨서
차창기대 떠나고 있네
눈을 뜨고 보아요
돋아나는 생명을
그들이 만든 풍경
고운 그 속삭임을
내맘에 옮겨보아요
초록빛 햇살 아래
외투 벗어 던지고
답답한 내 화실은 싫어
봄날 펼친 그림들을
화폭위에 담으려
털털 버슨 달려서 간다
모두 둘러보아요
풀잎나무 산들도
떠돌이 참새 녀석
가만히좀 있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졸졸졸 시냇물을
화폭위에 담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창문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담고 싶어서
겨우네 묵은 화구통을
하나 둘씩 챙겨서
차창기대 떠나고 있네
눈을 뜨고 보아요
돋아나는 생명을
그들이 만든 풍경
고운 그 속삭임을
내맘에 옮겨보아요
초록빛 햇살 아래
외투 벗어 던지고
답답한 내 화실은 싫어
봄날 펼친 그림들을
화폭위에 담으려
털털 버슨 달려서 간다
모두 둘러보아요
풀잎나무 산들도
떠돌이 참새 녀석
가만히좀 있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졸졸졸 시냇물을
화폭위에 담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