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창가에서
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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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로운 가을날이면
서럽게 적은 일기를 보네
저 어두운 밤길을 지나
떠나가버린 그대를 보듯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늘 외로운 나날들이야
웃어보아도 울어보아도
내 서글픈 이별 때문엔
어느 누구도 울지를 않네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