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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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마음 하나
- 이영훈
- 내가 부른 그림 2
표정 없이 스치듯
나를 지나가는 사람들
엇비슷한 고민들로
하루를 보내고
까닭 없는 외로운 밤이
문득 나를 찾으면
가지런히 놓여 있던 기억들이
위태로운 듯 흔들리며
조금씩 사라지는 얼굴 하나
대책 없이 기다리는 마음 하나
텅 빈 마음 오래된 문을 열면
방이 서너 개
하루만큼 쌓여 가는 말들은
다 노래가 될 수 없었는지
내 작은 두 손엔 다 담지 못한
그리움 같은 나의 기억들이
흔들리며 조금씩 사라지는
얼굴 하나
대책 없이 기다리는 마음 하나
나를 지나가는 사람들
엇비슷한 고민들로
하루를 보내고
까닭 없는 외로운 밤이
문득 나를 찾으면
가지런히 놓여 있던 기억들이
위태로운 듯 흔들리며
조금씩 사라지는 얼굴 하나
대책 없이 기다리는 마음 하나
텅 빈 마음 오래된 문을 열면
방이 서너 개
하루만큼 쌓여 가는 말들은
다 노래가 될 수 없었는지
내 작은 두 손엔 다 담지 못한
그리움 같은 나의 기억들이
흔들리며 조금씩 사라지는
얼굴 하나
대책 없이 기다리는 마음 하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