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리운 마음으로
유채린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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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고 싶던 계절이 지났네
나는 제자리서 이렇게 여전하네
어느 늦은 밤에
홀로 앉아 있다
기억에 잠겨 멈춰버린
많은 생각 속에 선명한 그날들
마음 시리도록 이렇게 추억하네
창문 너머 있는
저기 저 달님은
모든 걸 알고 있었을까
내 맘은 저 멀리서
흩날리고만 있네
아무 말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
너의 두 눈으로 나를 비춰보던
돌아오진 않을 그 아름다운 기억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