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우수
원미연
혼자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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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온 거리엔 작은 빗방울 내리고
지금 내가슴 속에는 서러움이 내리고 있어요

*향기없이 식어버린 찻잔에 나의 아쉬움을 남긴채
서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그렇게 돌아서 버렸지만
가슴 가득한 슬픔에 비를 맞으며 걷는데
웬지 뜻모를 눈물이 두뺨위에 흐르고 있어요

지금 그대의 모습은 항상 내곁에 머물던
그런 모습이 아니야 이젠 너무 멀어져 버렸네

*반복

/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나 홀로
걷고 있어요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을 아직까지 간직한채
떠나버린 그대도 비를 맞으며 이렇게 걷고 있을까
우리들의 그날의 기억을 아직까지 간직한채

*처음엔 그대가 너무나 야속했었죠
때로는 울기도 했죠 나 혼자서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흘러갈수록
그리운 마음은 더욱 깊어
언제라도 다시 그댈 만나면 한마디 묻고 싶은 말
그 옛날에 그 비를 맞으며 나를 생각했었나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