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 동안 참 정도 많이 들었었나봐
매일매일 걷던 똑같은 길도 그리워지겠지요
나이가 점점 들수록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던
어른들의 말도 이젠 그 뜻 알겠어요

막연하게만 생각할 땐 오늘 이별
별 것 아닐거라고 생각했었죠
조금 슬프고 아쉬울 뿐
지겨운 날 끝나 시원할 거라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건 뭔가요 평소엔 그리
친하지 않던 친구 얼굴만 봐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기분을

*repeat

앞으론 볼 수 없겠죠
그렇게 싸우기만 했던 친구도
모두가 보고 싶겠죠
새로운 생활에 힘겨울 때면

*repeat